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이번에 속초 놀러갔다왔습니다.
속초 놀러가기전에 또간집 속초편이 올라왔더라구요. 크큭 급 속초 맛집공부를 하고 또간집에 나온 1등맛집을 가보기로함!! 따란!!
바로
얼라?? 근데 여기 좀 와본적 있는 느낌이 있어서 제꺼 블로그 검색해보니까 바로 길건너 순두부집을 3년전에 가본적이 있더라구요? ㅋㅋ
https://100hand.tistory.com/1446
김정옥할머니순두부집 바로 앞집이 송정희어머니순두부집이여씀. ㅋㅋ 그때 김정옥할머니순두부집을 간이유는 주차장이 넓었고 사람이 많아가지고 갔거든용~ 송정희어머니순두부집은 가게앞 주차장이 있긴한데 넓지는 않으니까 참고하세요!!
저는 평일 오전9시에 방문해서 대기없이 바로 쪼로로 들어갑니다. 평일 스릉흔다~백수는 이거시 된단말이지요.
또간집 포스터는 여기저기 붙어있더라구요. 너무 많아서 풍자네 집인거같음 ㅋㅋㅋㅋ
사실 저 밥은 쫌만먹고 순두부만 드링킹 하려고했거든요?? 이거이거 반찬 하나하나 다 깔꿈하믄서 다 제 입맛이라 순두부 나오기전에 밥반공기는 그냥 순삭이드라고여?? 다 맛남.
아 이거 진짜 기대안했는데 딱 제 입맛이더라구요. 매콤한거 좋아하시면서 단맛 즐기지 않으시는분들은 무줘꿘 얼큰순두부 시키시라~!!!
제 기준 적당하게 칼칼하면서 해장에 따따봉쓰~
무튼!! 베개거지 입맛에는 김정옥할머니순두부보다 송정희어머니순두부가 입맛에 딱 맞더라구요.
사실 김정옥할머니순두부집은 3년전이기도하고 얼큰순두부를 안먹어봐서 정확한 비교는 어렵긴하지만 포스팅 읽어보니까 반찬이랑도 송정희어머니가 더 베개거지 입맛이였다~라는 결론(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니께 참고만 하쉬라~~)
그럼 안녕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