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왔네요.
사실 작년에는 이맘때쯤 이렇게까지 덥지는 않았던거같은뎀...
더워지니까 진짜 다 귀찮아지네요. 히히
귀찮을땐 역시 포장음식이 쵝오!!
이번에 방문한 곳은 바로
익산 영등동에 있는 앙밥이라는 곳입니다.
처음 딱 느껴지는건 바로!!
문이 엄청 무겁다는 점이였어요.
약한척할라는건아니고 진짜로 잠깐 자리 비우셔서 잠겨있는건가 싶을 정도였습니다. ㅋㅋㅋ
낑낑대면서 문을 열고 들어갔어요.
주문은 기본김밥 2500원과 제가 참 좋아하는 참치김밥 3500원 두줄을 포장주문했습니다.
기다리는동안 내부도 둘러봤어요.
음식점인데 카페감성이 물씬.
천정도 높아서 개방감도 좋고 탁 트인 느낌이더라구요.
김밥전문 분식점 앙밥이래영~
김밥만 살까하다가 바로 옆에 편의점에서 신상이 나왔길래 들고나왔어요.
앗!! 그런데말입니다.
분명 같은건물 똑같은 문인데도 불구하고 이마트편의점 문은 꽤 쉽게 열렸어요.
아무래도 앙밥 문이랑 저랑 안맞는걸까요? ㅋㅋㅋㅋ
새로나온 편의점 스타벅스 프라푸치노의 맛은.........맛없셔........2900원 버렸셔......
돌체라떼 생각하고 마셨다가 느끼해 죽는줄알았셔...........다신 안사먹기로 약속해요. ㅎㅎㅎ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돌체는 맛이 없었지만 앙밥의 김밥은 기대해 보도록 합니다.
둑은 둑은.
먼저 기본김밥부터 뜯뜯~
앙밥 김밥의 특징은 모든 재료가 다 채썰려서 김밥안으로 들어갔다는점?
손 엄청 많이가겠네요.
상태확인을하고 먹어봅니다.
음~날것의 맛~!!
싱싱하다고해야하나요? 오이 당근이 간을한다거나 조리과정없이 생으로 들어가있는거 같아요.
슴슴한 김밥의맛.
먹으면서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저는 제 자신이 싱겁게 먹는다고 생각하는 편이라서 꽤 담백하고 괜찮았습니다.
간이 쌘 분들은 먹고 싱겁다고 생각할수도 있는 맛이에요.
베개거지가 좋아하는 참치김밥을 먹어볼께요.
헤헤 참치는 이름도 왜케 이뻐~~참치.
기본김밥에 참치를 추가한 맛이에요.
이것도 역시나 슴슴한 맛이에요.
어디가면 참치김밥 너무 짜서 몇개 먹다 물리는경우도 있는데 이건 그냥 계속 먹어도 들어갈 맛이랄까?
이것도 간이 쌘 분들은 먹고 김치 찾으실수 있을듯 합니다.
그래도 기본김밥보다는 간이 조금 있는 편이에요.
앙밥 대부분의 음식들이 꽤 저렴한 편이였던 거 같구요.
가게안 분위기도 깔끔해서 한번쯤 가셔서 드셔보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그릉데 앙밥 문 저만 무거운걸까요? 미스테리...
그럼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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