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개거지요리조리]괄도 네넴띤 나도 먹어봄. 과연 팔도비빔면의 아성을 뛰어넘을것인가!

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퇴근후 다 귀찮은 요즘(요즘이라기보다는 항상이랄까나~ㅋㅋ) 동네 호프집에서 간단한 안주랑 맥주 한잔하고 집에가야겠다 생각했어요.

 

 

생맥주랑 소떡소떡을 간단히 시켰습니다.

 

 

5,500원치고는 양이랑 비쥬얼은 좋더라구요.

 

햄은 밀가루함양 듬뿍 들어간 저렴이 햄이였지만 소스랑 떡이랑 꽤 잘 어울렸어요. 가끔생각날맛입니다.

 

소떡소떡과 생맥주를 간단하게 즐긴다음 집으로 돌아왔어요.

 

그런데말입니다. 속이 허전해요.

 

매코~~~옴한 무언가가 땡기네요.

 

아 귀찮아가지고 먹고들어온건데...

 

 

귀차니즘을 이긴 것은 바로 괄도 네넴띤!!

 

제가 한번 오른손으로 네네고~왼손으로 네네고~♪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베개거지의 요리조리시간 스타트!

 

 

비빔면과 조리방법은 동일하네요.

 

 

칼로리는 530kcal.

역시 비빔종류의 칼로리는 후덜덜~

 

 

스프는 단한개!

간단하죠?

 

 

물을 끓여줍니다.

 

 

끓는물에 면을 퐁당 넣고 3분간 익혀줍니다.

 

 

찬물 마사지를 마치고 나온 면입니다.

 

 

비빔스프를 쪼로록 짜준다음 네네고 네네고~

 

 

첫맛은 짜요. 그리고 짠맛후 매운게 올라옵니다.

 

확실히 팔도 비빔면보다 매운맛은 강해요.

 

음.....짠게 너무 강해서 그런가 이게 맛있는건지 매운건지 짠건지...짜...짜..

 

그렇다고 스프를 반만 넣으면 맛이 없을거같고.......야채류를 첨가해서 먹으면 맛있을거같아요.

 

앗!! 그래서 짜게 만들어진건가!!

 

기대를 너무해서 그런지 엄청난 맛은 아니긴 하더라구요.

 

다음번에는 야채를 첨가해서 먹기로 해요. 아니면 면으로 고기를 싸먹는 방향으로 ~후훗~^^

 

베개거지도 드디어 괄도 네넴띤 먹어봤다요~~

 

그럼 안녕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