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고기고기~고기 먹고싶은날~~(아무것도 안먹고 싶은날이 있기는 할까요? ㅋ)

 

모현동 삼겹살로 검색했더니 익산 모현동 참숯집이라고 생긴지 얼마안된 고기집이 검색되더라구요.

 

어머 신상~!! 이건 꼭 가봐야행~

 

 

퇴근하고 바로 달려갔더니 아직 밖은 환한더라구요.

예약하고 가긴했는데 의미없기는해요. ㅋㅋ

 

 

국산이랑 이베리코랑 있어요.

 

전사실 이베리코돼지를 먹어본적이 없어가지고 이기회에 먹어보려고 이베리코 모듬을 시켰습니다.

 

 

밑반찬 셋팅~!

 

이날 알바분이 안나와서 사장님 혼자서 고군분투

 

그래서 엄청 다 늦게나오니 혹시라도 기다림이 힘드신분들은 알바생이 안나온날은 피하세요. ㅋㅋ

 

나오는날이 있긴 하겠죠?

 

아무튼 이베리코 모듬과 함께 바로 냄비밥을 시켰어요.

 

냄비밥 25~30분 소요로 써있기는한데 사실 1시간 넘어서 받았다는건 비밀.

 

기다림의 미학이 있는곳입니다.

 

 

숯불위에 고기 올리기.

 

아 숯불과 고기면 사실 맛이 없으면 이상한거 아닐까요? ㅋ

 

 

이것이 바로 이베리코구나.

 

마치 스테이크 같더라구요.

 

 

된장찌개도 나옵니다.

맛은 무난무난.

 

그 고깃짐 맛있는 된장찌개를 생각하시면 살짝 실망하실수도 있기는해여.

된장찌개랑 된장국의 중간사이의 미묘한 경계라고나할까?

 

 

잘 익어가는 이베리코~모듬~

저거 사이드에 있는 마늘구이가 진짜 맛있어요.

 

 

한판굽고도 남아있는 고기고기~

 

 

노릇노릇 잘 구어지고있는 고기들입니다.

 

다 구어졌으면 고기마니아처럼 소금콕콕해서 함냐함.

 

헛.....이거 진짜 좀 다르긴한거같아요.

 

먹으니까 진짜 육즙이 팡~하고 터져요.

 

신기합니다.

 

 

다먹고 이베리코 갈비살 1인분 더 추가했어요.

 

그때까지도 여전히 냄비밥은 나오지 않았어요. ㅋㅋ

 

 

거의다 먹어갈 무렵 드디어 기다리던 냄비밥이 나왔습니다.

 

 

김도 주시더라구요.

간장 콕콕해서 냠냠냠

 

흰쌀밥과 김!!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합니다.

 

 

셀프로 누룽지를 끓여먹으려고했는데 숯이 점점 꺼져가지고 사장님께 끓여달라고 부탁하면 알맞게 끓여다 주십니다.

 

 

남아있는 김과 고기와 파채의 하모니.

 

으흐흥 맛있어요.

 

앗 그리고 모현동 참숯집은 여러가지 쌈야채가 있어요.

 

특히 배추쌈!! 알럽 배추쌈!

 

 

길고 길었던 고기고기탐방을 마쳤습니다.

 

사장님께서 정신이 없어가지고 추가한 갈비살을 결제안하신거에요. 그래서 다시 돌아가서 결제하고 나왔습니다. ㅋㅋ

 

꼭 기억하시고 다음에 오면 서비스 준다고 했는뎅~~과연 기억하실랑가 모르겠습니다.

 

기다림의 미학이 있는 이베리코 돼지와 여러가지 쌈들의 만남~베개거지의 모현동 참숯집 탐방이였습니다.

 

진짜 궁금한 알바생 있긴 있는거 맞죠? ㅋ

 

그럼 안녕 :D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