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벤또와 내사랑 태국세븐일레븐~!!

헤헷 집에서 뒹구루루뒹구루루~

심심하니 그냥 맥주나 한병 마시기로해요.

안주는 저번달에 태국가서 사가지고온 벤또로 결정~!!

요건 태국 빅씨마트에 가서 산 벤또입니다.

실내자전거에 걸어놓고 심심할때마다 한봉지씩 뜯어서 먹지요~

아마 한판에 12봉지인데 +1봉지를 더준다는 뜻같아요.

가격은 기억나지않지만 옴총 쌌다는 기억이 납니다.

자 한봉지를 잘 모시고 옵니다.

포스팅을 하려고보니 맥주찍는걸 깜빡했네요. ㅋㅋㅋ

달콤하고 매운맛이라고 써있긴합니다.

뭔가 태국에서 만들어진건데 일본느낌이 물씬나는.. 이름도 벤또라니..오벤또구다사이~

내용물을 꺼내봅니다.

옹기종기 다 붙어있어요.

저거 한입에 다넣으면 아마도 겁나짤듯. ㅋㅋㅋ 기본적으로 벤또는 짜요. 짭니다. 맥주랑 같이 안먹으면 저 아마 집에 남아있는 벤또 다 못먹을꺼에요. 그정도로 짭니다. 아마 흰밥과 먹어도 될만한 밥반찬 느낌의 염도!

하나하나 뜯어보아줍니다. 저정도의 양이에요.

맥주 한두병정도는 먹을수 있는 양입니다.

사실 벤또는 여러가지 싸이즈가 있어요.

밑에서 다른사이즈 사진도 살짝 보여드리겠어요~

아참 맥주안주로 요고요고 요 과자도 참 좋더라구요.

쌀과자맛인데 치즈맛이 아주살짝납니다. 요것도 짭쪼루미.

이건 태국 세븐일레븐에서 사가지고 태국호텔에서 먹다남은거 집에 가져온건데요. 이것도 쌉니다.

태국 세븐일레븐에가면 당신도 만수르~~

궁금해하실까봐 태국 호텔에서 먹었던것들을 보여드리도록하죠.

ㅋㅋㅋ 옴총 지져분하게 먹었는데요. 이해해주세용~

저게 바로 쌀과자맛 봉지입니다. 아마 낱개포장으로 열봉지?정도 들어있었던거 같아요. 아닌가 더들어있었나??

기억이 가물가물~

저 벤또가 제일위에 벤또의 사이즈업 버젼입니다.

태국 컵라면도 두개 사먹구용~

태국 맥주도 종류대로 마셔보고~한국에서 가지고간 소주도 ㅋㅋㅋ 마시고마시고~달려라~~

저렇게 태국 세븐일레븐에서 바리바리사서 먹어도 한국돈으로 만원도 안됩니다. 마이럽 태국 세븐일레븐!!

그다음날 호텔에서 또 세븐일레븐을 털어옵니다.

와사비콩맛 과자랑 역시나 벤또는 빠지지 않았군요.

그리고 와사비맛 어포일까요?? 저거 이름이 뭐에여?? ㅋㅋㅋㅋ

근데 저 와사비맛 어포는 와사비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게 함정이에요.

양은 엄청많아서 다음날 돌아다닐때 초콜렛처럼 꺼내먹어요~

아 저 와사비콩맛과자는 먹을만해요. 양도넉넉하구요.

저 김밥은 연어김밥이였어요. 김이 좀 ..아니 많이 질기긴했는데 맛있어용~~

맥주는 창으로다가먹구요~이날도 만원을 넘기지않았던거 같네요.

아~~다시 가고싶은 태국 세븐일레븐~!!

아 이거이거~세븐일레븐에서파는 바나나맛 빵인데요.

어디선가 많이 먹어본듯한맛인거같았는데 요거 일본에 바나나빵이랑 똑같은 맛입니다.

다른점은 태국바나나빵이 엄청싸요~~ㅋㅋㅋㅋㅋ 초코버젼도 있구요~

슬픈점은 유통기한이 길지 않다는거죠 ~

 

헉... 그냥 뒹굴뒹굴 맥주먹는 포스팅을하려다가 태국 세븐일레븐 찬양으로 마치는 느낌이랄까요??

그럼 급하게 마무리~!!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