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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베개거지입니다.

히히 기다려주신분들은 절대 없는걸로알지만 거의 1년반만에 글을 남겨봅니다.

 

항상 어딜가든 뭘먹든 이거 꼭 블로그해야겠다라고 마음만 먹고 사진만 찍었는데 오늘은 점심밥먹으면서 이제부터 블로그 다시 해야겠다고 맘먹고 시작합니당~(또 언제 그만둘지는 베개거지마음 ㅋㄷ)

 

지극히 개인적인 블로그,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 맛평가입니다.(제생각에 저는 사실 초중딩입맛)

메뉴는 이러합니다.

짝꿍은 물막국수, 저는 비빔막국수 시켰어요.

아참 만두는 필수죠?

 

밑반찬입니다.

생각보다 잘나왔어요. (생각엔 단무지(알럽)나 깍뚜기(깍두기도 알럽)정도?)

하지만 맛은 제기준엔 저 배추겉절이빼고는 그냥그냥이였어요.

무절임은 그냥 차라리 단무지가 나을거같고, 열무김치는 한번먹고 안먹었어요.

배추겉절이는 매콤하니 먹을만했어요.

 

비빔국수입니당~양이 많아요. 곱빼기시켰으면 큰일날뻔.

육수에는 잣같은게(ㅋㅋ)두개 동동~

 

비빔국수만 따로 찍어보았는데 위에 만두도 같이 찍혔군요.

사실 만두는 너하나 나하나씩 먹었어요.

6개가 1인분인가봅니다.

힝~물막국수도 처음에 찍으려고했는데 짝꿍이 막 비벼버렸어요.

사진못찍게 막 젓가락 휘두르기~!!

역시나 물막국수도 양이 많습니다.

저도 비빔막국수를 막 비벼비볐어요.

비벼도 양은 많군요.

이제 막 먹어보아요. 막국수니까요~꺌꺌~

열심히 노력해서 먹었습니다.

양이 많아서 막 빈그릇되듯이 싹싹 먹지는 못했어요.

만두도 클리어를 못하고... ㅋㅋ

연약한 녀석들!!

휴무는 이러합니다.

배부르게 먹고 나와서 신발을 고쳐신는 어여쁜 짝꿍의 모습입니다.

 

진미면막국수의 맛은... 그냥 그래요.

사실 먹고나서 딴거먹을걸그랬나? 이랬어요. ㅋㅋㅋ

맛없는건아닙니다. 먹을만해영~~

근데 그냥 다시가면 막국수말고 그냥 비오는날 메밀전에 막걸리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고싶네요.

아참 그리고 저희 테이블에 어찌나 날파리가 윙윙거리던지 먹으면서 미친듯이 손을 휘져으며 먹었어요. ㅋㅋㅋㅋ

귀여운것들~!!

이상 베개거지였습니다.

다음에 만나요~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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