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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익산에 삼송빵집이 생겼다고 합니다. 한달전에 오픈했다고하는데 가야지... 가야지... 했는데 드디어 갔다왔습니다. 귀차니즘이 졌다. ㅋ

익산 모현동에 생긴 삼송빵집 외관도 깔끔쓰~~~그리고 번잡한 도로옆이 아니라서 따로 주차장은 없어도 골목 주차가 아주 가능합니다.

요즘 주차 힘든곳은 잘 안가지더라구요. 아..언제까지 이렇게 편한것만 찾을꺼냐!! 될수있음 편한게 좋음 히힛^^

시그니처세트도 팔고있네요. 세트로 구입하면 더 싼건 아닌거같고 박스가 제공이되는거같슴당.
영업시간은 9시부터 20시까지입니다.
쇼케이스안에 들어가 있어요. 비닐포장이 완벽하게 되어있으면 상관없는데 요로케 오픈형 포장이면 요런 쇼케이스에 들어있는게 참말로 맘에 드는거같아요

호기심 가득하신 분들이 타치타치할 가능성이 조금 줄어드니까 말이죠. 후훗

생각보다 종류가 다양합니다. 단 생각보다입니다. ㅋㅋㅋ

그리고 이 쇼케이스 자동문이거든요. 눌러주세요를 누르면 지잉~하면서 열립니다. 와 촌스럽게 앞에서 우와~~이랬어요.ㅋㅋㅋㅋ

커피랑 음료도 팔고있어요.
깔끔한 테이블에서 살짝쿵 먹고가도 좋겠네요. 햇살그득그득~
뜨악 6개만 담아서 포장을 합니다.
요로케 구입했습니다. 구입한 제품중에 크림치즈빵이 3천원으로 젤 비싸네요.

요즘 사실 물가가 너무 올라가지고 이제 뭐가 비싼지 싼지를 모르겠음 ㅋㅋㅋㅋ

귀여운 종이백에 담아주시더라구요. 아 귀여워...
삼송빵집의 시그니쳐메뉴인 통옥수수빵을 집에 오자마자 먹어보도록 하게씸다.
위에 필링(?)이 묻어있고요잉
반을 싸악 갈라보면 요런 비쥬얼
옥수수가 콩콩콩 엄청 많이 들어있더라구요.
먹기좋은크기로 잘라서 한입 넣어요.

음~~옥수수 좋아하시는분들이라면 꼭 드셔보십셔~~~크리미해서 안퍽퍽하고 간도 강하지않아서 어린이들도 맛나게 먹을수 있을거같습니다.

그런데말입니다.??? 베개거지는 옥수수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는 점 ㅋㅋㅋㅋㅋㅋ

다음으로 유명한 야체고로케입니다.

크크큭 전 사실 이쪽을 더 선호합니다.

한입먹어봤습니다. 응? 너무 작게 베어물었을까나??

두입 더 먹었더니 나오는 가득한 내용물. ㅋㅋㅋ 아 역시 야채고로케징~~

사실 구운고로케는 맛이있기 쉽지가 않은데 삼송빵집 구운 야채고로케는 아주 맛이 있어요. 히힛 

 

드디어 삼송빵집 다녀왔네요. 미뤄둔 숙제를 한거같아서 기분이 아~~주조아~~

 

당분간은 안갈거 같긴하지만요. 귀차네...ㅋㅋㅋ

 

그럼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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