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베개거지 5박6일 제주도에 놀러갔다 왔습니다.
저녁 비행기라서 첫날은 공항근처로 예약을 했습니다.
어차피 늦게 들어가서 잠만자고 나올거기 때문에 많은 비교 없이 그냥 무조건 공항근처 깔끔한곳을 검색했습니다.
바로 몽듀호텔이라는 곳!
밤에는 간판불이 안들어와서 택시타고 내렸는데 입구를 못찾았어요. ㅋㅋㅋㅋㅋ
밤에 도착하실 분들이라면 몽듀말고 곱들락제주고깃집을 찾으시면 더 편할거 같습니다.
공항에서 몽듀호텔까지 택시비는 8700원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좀 더 나온편인듯??
가격은 금-토를 예약했고 지마켓에서 90,250을 결제했습니다.
뽀얀 하얀시트를 좋아하시는 분이면 저 위에 뽀송뽀송 깔린 이불은 매번 세탁하는게 맞을까??라는 의심이 스믈스믈 올라오는..
그리고 쇼파도 천으로 덮여있는데..음....감성은 살린거같긴한데 전 그냥 잘 닦이는 레자나 가죽이 더 좋음.ㅋㅋㅋ 취향차이이랄까?
깔끔했어요.
제주도는 모기가 벌써부터 많은건가.. 아니면 요 숙소만 모기가 있는걸까??
분명 방충망도 있는데 모기 윙윙소리 감미로웠다.
그리고 복도부터 이어지는 이국적인 향기? 냄새?랄까?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는 그 냄새....호불호 있을수 있어요.
과연 좋아하는 분들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전 불호였습니돵.
1일1 스벅하는 베개거지는 이건 진짜 최고 강점!!
사실 제주도에서 저가형 커피 많이 먹어봤는데 음...제입맛은 역시 그냥 평타치는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제 아침을 깨워줍니닷. ㅋㅋㅋㅋㅋㅋ
저는 아이스아메리카노 벤티로 준하우스는 신상 슈크림라때를 주문했어요.
도보로 렌트카 찾으러 갈수 있는건 너무 좋더라구요. 15분정도 걸었나??
산책겸 렌트카 찾으롱~~
역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짱이여~!
잠시 쇼파에 앉아서 책한줄정도 읽고 바로 체크아웃!
제주시쪽은 서귀포보다는 가격이 좀 비싼거같구요.
그냥 잠만 자겠다 하면 그냥 최저가로 모텔을 가는게 가심비로 좋을거 같고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참고만 하세요.
그럼 안녕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