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당일치기]변산해수욕장, 하섬, 적벽강(수성당)

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베개거지는 이번에 가족여행으로 부안 당일치기를 다녀왔어요.

 

부안 당일치기 코스는 변산해수욕장 -> 하섬 -> 적벽강(수성당) -> 채석강 -> 변산반도국립공원탐방안내소 -> 원조 향토 바지락죽 전문점 -> 격포항 남방파제 해양산책로 -> 궁항방파제 -> 내소사 입니다.

 

쓰다보니 엄청나게 여기저기 갔다온거 같긴한데 다 근처근처에 있어서 바쁘지않게 다녀왔어요. 헤헤^^

 

이번 포스팅은 변산해수욕장, 하섬, 적벽강(수성당)입니다.

 

 

부안여행 첫번째 스팟은 바로 변산해수욕장입니다.

 

오늘 물이 엄청나게 빠져있네요. ㅋ

 

우앙 오늘 미세먼지도 보통수준으로 하늘도 맑고 너무 좋더라구요.

 

 

변산해수욕장 모래가 참 곱더라구요.

 

고운건 어떻게 알았냐구요? 날개 사진찍으러 내려갈때 넘어졌어요. ㅋㅋㅋ

 

궁댕이가 살짝 아프기는한데 고운모래덕분에 괜찮았어요.

 

다만 입속에도 고운모래가 들어왔다는거 아하항~서걱서걱~

 

 

변산해수욕장 별거는 없긴하구요. 그냥 사진찍으라고 포토존을 좀 만들어놓기는했는데.. 딱히 잘.. ㅋ

 

 

가족단위 여행으로 오시는거 같긴합니다.

 

바지락캐러들 오시는듯?

 

 

저 멀리 보이는섬이 바로 하섬입니다.

 

하섬은 한달에 두번정도 길이 열린다고 하거든요.

 

 

하섬 바다 갈라지는 날이 바로 베개거지가 여행간 바로 그날이었어요.

 

내려가는길 근처에 주차된 차량이 엄청나게 많았어요.

 

다들 많이 내려가더라구요. 하지만 베개거지 일행은 장화등 장비가 없기 땜시롱 안내려감요. ㅋ

 

 

하섬을 뒤로하고 적벽강을 향했습니다.

 

요즘은 산책코스를 잘 만들어놔서 좋더라구요.

 

우리가 가는길은 바로 적벽 노을길.

 

 

적벽강 공부하고 가볼까요?

으흠..아하~오호~

 

 

노을길을 따라가다보면 진짜 예쁜 사진포인트도 나와요.

 

우와 마치 태평양같쟈나쟈나~

 

 

여기서 사진 꼭 찍고 가세요. 후후^^

 

남는건 사진밖에 없는거 다들 아시죠?

 

 

적벽 노을길을 따라 걷다보면 수성당이 나와요.

죽막동 제사유적지라고 합니다.

 

제사유적지라...

 

 

깍아지는 절벽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여기가 수성당인가봐요.

 

 

안쪽에 들어가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 안들어갔어요.

 

 

수성당 바로옆에 바다를 바라보면서 제사를 지내는곳인가봐요.

 

 

차로 돌아오는길 저멀리 보이는 바다와 암석이 가슴이 퐝~터지는 느낌입니다.

 

 

나무그네에 앉아서 잠시 경치를 바라보는 준하우스.

 

캬 이런곳에 집짓고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가벼운 산책을 끝낸 베개거지 일행들은 채석강으로 넘어가도록 합니다.

 

채석강은 다음 포스팅으로 이어집니다.

 

그럼 안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