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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준하우스가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저녁밥을 먹고온다는거 아니겠어요? 오오오~ㅋㅋ 너무 좋아하면 안되는건데.. ㅋㅋㅋ

 

눈누난나~여유롭게 저녁밥을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퇴근후 냉장고 탐색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아니 이거슨!!! 엄마가 만들어준 카레와 짜장이 냉장고 전면에 뙇~!!

 

어쩜어쩜.....둘다 먹고싶은데 오또카지~~ 하나 하나 따로 따로 먹으면 되겠지만..

 

으흠.......그래 결심했어. 한방에 다 먹어볼꺼야!!

 

 

준비물은 카레, 짜장, 밥과 계란한알입니다.

 

 

밥이 냉동밥인 관계로 전자렌지에서 데워지는동안 게란후라이를 합니다.

 

사실 사이즈가 작아서 5개를해도 문제없이 먹을수 있지만 그래도 이쁘게 데코하기위해 선희사이드업으로 한개만 하도록 할께요.

 

 

데워진 밥위에 짜장을 한국자 부어줍니다.

사실 이것만먹어도 맛있긔~

 

 

카레도 한국자 넣어줍니다.

짜장보다 카레가 더 꾸덕한 느낌?

 

카레랑 짜장이랑 다 냉장보관중이였으니 따뜻하게 다시한번 전자렌지 마사지를 받아줘야겠죠?

1분30초정도 데워줬어요.

 

 

미리 만들어논 계란후라이를 이쁘게 올려줍니다.

모야모야 왜 이쁜거야~~ㅋㅋ

 

우짜(우동짜장)이후 혁명적인 이 음식 베개거지표 카짜(카레짜장)밥 완성~!!

 

 

오른쪽으로 비비고 왼쪽으로 비비고~

느낌있으라고 나무숟가락을 준비했는데 사이즈가 생각보다 작아서 한입에 가득 못넣겠더라구요.

 

 

아빠숟가락으로 교체!!

 

음....음식 색은 생각하기 나름인거 아시죠? 아이고 맛나게 생겼다~~라고 생각하며 먹어봅시다.

 

함냐함냐함~

 

오잉? 이거이거 카레도아닌것이 짜장도아닌것이........맛있어요!!

 

카레는 살짝 매콤한맛이였고 짜장은 적당히 달큰하며짭쪼롬했거든요.

 

따로 놀지않고 그 딱 중간지점의 맛의 포텐이 터집니다.

 

 

카레짝꿍 깍두기와도 함냐함냐함.

 

아 말해 뭐해요~

 

 

짜장짝꿍 배추김치랑도 함냐함냐함.

 

ㅋㅋㅋ뭐야뭐야~맛있어요. ㅋㅋ

 

 

카짜밥 클리어~!

 

분명 짜장맛도 카레맛도 아닌데 또 먹다가 그 맛을 찾고자하면 그맛이 언뜻언뜻 느껴지기는 해요.

 

저는 데코용으로 계란후라이를 한개만 해서 올려먹었는데 역시 계란후라이는 많으면 많을수록 맛있을거같습니다.

 

혹시라도 집에 카레랑 짜장이랑 다 있으신분들은 한번 해먹어보세요. 진짜 놀랄껄요?

 

하지만 맛없는 카레와 짜장은 맛보장 못함. ㅋㅋㅋ

 

혹시라도 이거 먹고싶다고 굳이 둘다 요리하실필요는 없구요.

 

진짜 먹고싶은경우에는 우리에게는 3분카레, 짜장이 있잖아요. ㅎㅎ 츄라이츄라이~

 

아..진짜 맛나게 카짜밥 잘먹은 베개거지였습니다.

 

그럼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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