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베개거지는 닭갈비 참 좋아하는데요. (으흠......그러고보면 뭘 안좋아하는걸까요?)
그런데 요즘엔 예전보다 닭갈비집이 참 많이 없어진거같아요. 유행이 지나간걸까요?
그래도 대학로에는 아직 닭갈비집이 조근조근 있는거같아서 대학로로 닭갈비 먹으러 떠나봅니다.
이번에는 준하우스랑 베개거지 친오빠랑 출동했습니다.
익산 대학로 명가 춘천닭갈비집입니다.
메뉴는 이렇습니다.
순살닭갈비3인분이랑 라면사리, 치즈사리를 주문했어요.
치즈사리는 3인분 이상이면 서비스로 나옵니다. 와후~!
상차림까지는 꽤 기다렸어요. ㅎㅎ
쌈무, 샐러드, 마늘고추~
상추, 단무지, 쌈장~
전체차림을 찍어보려하는데 친오빠놈이 방해하네요.
아....역시...
조리가 다 되어 나와서 오래 기다리나봅니다.
주문하고 닭갈비가 나온시간은 20분이 넘게 걸렸어요. ㅎㅎ
아......처음 나왔을때 그 사진을 찍으려하는데 역시나 친오빠놈이 젓가락질을 시행합니다.
살짝 짜증냈더니 들었던 라면가락을 내려놨어요. ㅋㅋㅋㅋ
치즈 서비스는 아낌없이 팍팍 준 느낌이 들죠?
호뇸뇸 먹어볼까요?
라면은 불기전에 먹어야 배운사람이죠.
닭갈비도 쌈싸먹으믄 꾸루맛!
베개거지는 뭐든 쌈싸먹는게 참 좋더라~
음......그런데 여기 제입맛에는 싱겁더라구요.
제가 싱겁게 먹는편인데도 싱겁습니다.
사실 그래도 닭들어가면 웬만하면 다 맛있는거 아시죠?
먹다보니 국물이 안나온거같아서 국물은 없나요? 하고 물어봤더니 주시는 이 국물의 정체는?
된장국.
먹기 편하라고 건더기는 없어용~헤헤^^
먹어도 먹어도 배가고픈 베개거지 일행은 볶음밥을 2개 주문을 합니다.
볶음밥은 살짝 눌려야 제맛인거 아시죠?
1분정도 더 기다렸다가 먹기.
박박 긁어 먹었습니다. 헤헷^^
배부르게 먹었어요. 배 통통~
그럼 안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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