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먹자]세븐일레븐 뉴치킨마요덮밥 그냥 다 때려 부어먹어봄. 대충먹고살자. 히힛^^

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요즘 코로나 후유증인지 귀차니즘이 아주 최상의 상태까지 올라갔습니다.

 

먹는게 제일 귀찮고 괴로운 요즘.. 역시 편의점이 답이다~!!

세븐일레븐에서 뉴 치킨마요덮밥을 사가지고 왔습니다.

사실 선택지가 많지 않았음. ㅋㅋㅋ 요거밖에 없어서 요걸 사옴ㅋㅋㅋ 가격은 4천원으로 칼로리는 820kcal 입니다.

칼로리 따질때가 아님 그냥 이건 생존의 문제임 ㅋㅋㅋ

필름을 제거합니다. 요상태로 전자렌지 2분돌려주면 됩니다.

내용물은 볶음김치랑 치킨 몇덩어리와 마요네즈랑 계란지단으로 추정되는것들이 보이네요.

바닥에는 밥이 깔려있어요.

전자렝지에 돌린 반찬을 그냥 반대로 딱 엎어서 다 때려 넣었습니다.

덮밥처럼 먹으라고 이름이 치킨마요덮밥이였겠지만......다 귀찮을때는 섞어버려~~~~인생뭐있어요. 귀찮을때는 비벼비벼

이것이 바로 재탄생된 치킨마요볶음김치비빔밥이닷~!! ㅋㅋㅋㅋㅋ

맛은 상상하는 맛이에요. 마요네즈랑 데리야끼를 아주 살짝 더 넣어주면 더 맛깔났을수도 있었겠는데요.

이자체로도 간은 딱 맞더라구요.

 

귀찮으면 걍 비벼버려~~~~~~

베개거지는 비빔밥의 민족이니까!! ㅋㅋㅋ

 

그래도 편의점이 있어서 요즘 만사 귀찮은 저한테는 오아시스같은 도시락이 되겠습니다~~사랑해요 편의점~

 

그럼 안녕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