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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전 포스팅에서 비행장부대찌개때문에 군산을 방문했습니다.

그러고보니 요즘 군산을 자주 방문하는것도 같긴한데요.

암튼 겸사겸사 군산빵집 라셀을 방문했어요.

오늘은 어떤빵을 쇼핑할지 기대가 됩니다.

 빵 아이조아~!!

 라셀로 들어가는 짝꿍의 힘찬발걸음입니다.

 우왕 빵이다 빵이야~!!

시식빵은 거의 모든 빵들이 다 시식할수있게 되어있더라구요.

완전 조으당~~

 오홍 여기서도 야채빵이 팔아요.

앙금빵과 야채빵이 나란히 나란히 나란히~왠지 이성당이 생각나더라구요. 헤헷~^^

과연 어디빵집 빵이 더 맛있을지도 궁금해졌어요.

 다른쪽도 찍어봅니다.

 꺄~~마카롱도 팔아요. 색깔이 참 이뿌당~~

한개에 1,300원인데 요즘 마카롱 겁나 비싸잖아요. 여긴 그래도 싼편인거 같아요.

하지만 저는 가격대비 양도 중요시하기에 눈물을 초큼 머금고 마카롱은 못샀다눙~헤헷~~

 케이크도 있구요 롤케이크도있어요.

잘 안보이지만 가격도 SO~SO였던거같아요.

맛있어 보이지만 오늘 저는 케이쿠는 PASS~!!

 전국에서 크림치즈 가장 맛있는 모찌크림빵이래요~!!

어머 이건 사야해~!!

사실 크림치즈빵을 엄청나게 선호하지는 않지만 왠지 저런 문구를보면 사고싶어지는 팔랑이 베개거지입니다.

(뜬금없지만 짝꿍이 그러는데 저는 사기당하기 딱 좋은 스타일이래요.ㅋㅋ)

 라셀 한켠에는 먹고갈수있는 테이블도 있어요.

카페도 같이 하더라구요.  커피나 과일주스등이 팔아요. 분위기는 왠지 응답하라 1999정도?? 히히~

하지만 저는 집에가서 먹을꼬에용~~

라셀은 홀보다 빵만드는 공간이 더 커보이더라구요. 빵만드시는분들도 제가 슬쩍본것만도 3분정도였던거같아요.

아마 프랜차이즈 빵집에서는 상상도 못할일~!!

 집으로 돌아왔어요.

근뎅 전에도 느꼈지만 라셀빵봉투는 왜 저봉투일까요?? 완전 궁금~ㅋ 보리진포라...

암튼 얼른 빵들을 맞이하고 싶어요.

헉~!! 집에와서보니 빵 영수증이 사라졌어요......

이름이랑 가격이 잘 기억이 안나는데 이런 불상사가.......눙물이 또르르.....그래도 사진도보며 기억을 짜내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색빵이었나??

가격은........음.....2천원정도?? ㅋㅋㅋㅋ 아......이 죽일놈의 기억력!!

한귀탱이 뜯어먹어봅니다.

크림치즈맛이에요. 헐~~진짜 크림치즈맛이 다른 빵집이랑 달라요.

뭔가 좀더 시큼하면서 상큼하면서 맛있어요.

다른 2가지맛은 단팥이랑 슈크림입니다.

크림치즈맛이 젤 맛있어요.

시나몬빵? 시나몬케잌?

암튼 시나몬이 빵이름에 있기는 했는데요...

가격은2,500원이었던걸로 기억해요.

빵을 뜯어서 먹어봅니다.

뜯을때 손이 엄청 찐득해서 엄청 달겠다 싶었는데요. 생각보다 엄청 달지 않았어요.

뭔가 계피가 단맛을 잡아주는 느낌?? 맛있더라구요.

 몽블랑입니다. 이건 사진에 찍혀있어서 ㅋㅋㅋㅋ잘 알아용.

가격은 3,000원. 지금보니 크기에비해서 가격이 좀 있는 녀석이었군요. ㅋㅋ

페스츄리같이 겹겹히 빵이 결대로 살아있구요 밤도 넉넉하게 들어있어요.

돌돌돌 뜯어서 먹었습니다. 냠냠~

 앙금빵입니다.

가격은 1,000원이에요.

무난한 앙금빵맛이에요. 그래도 기본적으로 빵 반죽은 좋더라구요.

기대가되는 야채빵이에요.

과연 이성당빵과 어떻게 다를지 완전 궁금하더라구요.

가격은 이성당과 같이 1,500원입니다.

반을 똑 갈라서 야채빵 속을 관찰해봅니다.

야채의 양은 이성당 야채빵이 많아요.

이성당은 딱 먹었을때 야채가 한입 가득 차는 느낌이었거든요.

라셀 야채빵은 빵이랑 야채가 잘 어울리면서.......옴마........맛있어요.

이성당보다 야채간이 좀더 잘 되었다고 해야할까요?? 저는 야채빵은 이성당보다 라셀 야채빵이 더 맛있더라구요.

찹쌀도넛입니다.

1,000원이었던거 같구요. 무난한맛이에요.

제가 어느 빵집이나가면 꼭 사먹는 피자빵~!!

가격은 1,500원이었던거 같아요.

우와.....여기 피자빵 진짜 맛있어요. 빵반죽도 쫠깃하니 좋구요.

그리고 짜지않아서 진짜 좋더라구요. 으앙~먹고싶다.

그리고 대망의 전국에서 크림치즈 가장맛있는 모찌치즈빵입니다.

1,800원입니다.

살포시 뜯어봅니다.

크림치즈가 엄청 많이 들어있어요.

정말 다른 뭔가가 있어요. 맛있더라구요. 상큼한빵의느낌~!!

아메리카노에 한입 딱 하믄 완전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라셀 다음에 가면 꼭 피자빵, 야채빵, 크림치즈빵은 꼭 2개씩 사오고싶어요.

솔직히 빵종류는 많지는 않아도 마음은 다시 라셀로 달려갑니다.

울동네도 라셀같은 빵집이 생기면 빵원정 안나가도 좋을텐데 말이죠.

맛있는 동네빵집 원해요~~!! 으흑..ㅠ.ㅜ

빵을 사랑하는 베개거지였습니다.

그럼 안녕~!!(공감눌러주시면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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