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병원은 정말 가기 싫은곳중 하나입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코로나시기때는 더 가기 시룸..
가기 싫어도 가야되는곳이 또 병원... 쩝...
무거운 몸을 이끌고 찾아간 신촌세브란스 병원
어찌저찌 볼일을 다보고나니 배가 고파오기 시작합니다.
먹고 힘을 내야지 않겠어요? 다 먹어버리겠다~!!
신촌세브란스병원 본관3층 푸드코트를 향하는 발걸음은 볼일을 다 마쳐서 조금 가볍습니다. 이힛^^
저는 키오스크만 있는줄알고 키오스크에서 주문했는데 살짝 불편한감이 있더라구요. 안쪽에 주문하는곳 있는줄알았으면 그냥 안쪽에서 주문했을거 같습니더.
저랑 준하우스가 주문한건 모밀새우튀김정식 9,500원 + 클래식왕돈까스 모밀세트 13,800원입니다. 후훗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라 한가하고 좋더라구요. 아무래도 사람이 많으면 무섭기도 하구요.
주문하고 7분이 지나고 음식이 나옵니다. 푸드코트는 빨라서 좋아요. 후훗^^ 우리나라는 역시 빨리빨리~
맛은 너무 짜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돈까스만 먹어도 배부를거 같아서요. ㅎㅎ
엄청난 특별한 맛이 있는건아니구요. 어디서나 맛볼수있는 무난한 맛있는 맛이에요. 양은 특히 많습니다. ㅋ
맛있어요. 그런데.......김치 어디이쒀??? 김치야~~김치~!!! 양이 많다보니까 중간까지먹고나서 느끼해지는건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돈까스 한입먹고 소바국물 한숟가락 떠먹고~요론식으로 먹었어요. 김치가 있었다면 진짜 마지막까지 맛깔나게 먹을 자신이 있었는데 말이죠. ㅎㅎ
베개거지는 김치러버!! 아이럽 김취!!
준하우스와 베개거지는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밥을 배가 엄청 부르게 먹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아........상큼한거 땡긴다...
우리 사이즈업해서 한잔가지고 나눠마실까아??? 조항!!
속까지 시원해지는 이 기분!!
잠시잠깐 느끼함이 없어지기는 하더라구요.
수박이랑 얼음만 들어간거 같구요. 맛이쒀~
그런데말입니다. 왜 김치찌개가 땡기는거에요??? 분명 배가부르고 느끼함도 수박주스로 잡은거같은데??? 왜???
그럼 안녕 :D
'먹고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틈새라면 매운김치 심층탐구 (라면한개당 계란하나, 백김치와 함께) (0) | 2021.08.19 |
---|---|
이집빵 잘하네~! 광주 베비에르 바게트토스트는 사랑입니다. (0) | 2021.08.18 |
이삭토스트 신메뉴 허니갈릭햄치즈 + 딸기바나나주스 먹어봄. (2) | 2021.08.09 |
여름엔 생맥!! 익산 이리OB베어에서 옛날통닭, 김치나베우동탕 먹어봄.(2022.04.27 계란말이추가) (0) | 2021.08.06 |
천하장사 더 건강하닭 촉촉 안심 스틱 소시지. 가볍게 즐기는 소시지. 맥주안주 강추!! (0) | 2021.0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