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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베개거지는 요즘 퇴근후에 후다닥 씻고 시원한 맥주 한캔을 캬~마시는게 최고 행복!!

 

깡 맥주만 마셔도 맛있지만 맥주에는 역시 건어물 안주가 최고 아니겠습니까?? 크크크

 

베개거지가 새롭게 발견한 건어물 안주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농협에서나온 황태의맛이라는 조미건어포입니다.

제가 가지고있는건 버터맛이랑 고추장맛인데요. 담백한맛도 있더라구요. 

매콤한 고추장맛인 황태의맛. 한팩에 3봉지가 들어가 있습니다. 

칼로리는 1봉지에 65kcal~ 한팩 다 먹어도 195kcal라니 가볍게 맥주를 즐길수 있겠습니다. 크크크크

사실 맥주안주가 아니더라도 입이 심심할때 하나씩 집어먹어도 좋을거같아요.

버터맛 황태의맛도 칼로리는 똑같구요. 역시나 한팩에 3봉지가 들어가 있습니다.
먹을수록 끌리는맛 버터맛부터 탐구합니다.

꽤 괜찮았던 포인트는 포장지 커팅부분이 두번 되어있어서 바닥부분의 황태를 손을 깊이 집어 넣지 않고 깔끔하게 먹을수 있다는 점입니다.

러시아 명태를 사용하고있고용~단백질이 18%니까 이거 안주계의 프로틴이네요. (이쯤되면 정신승리)
뜯어봅니다. 습포제(?)가 들어가 있구요. 양이 적어보이는데 먹다보니 꽤  오래 먹더라구요. 
요래요래 한입사이즈! 맥주한모금~ 버터황태하나~요래요래~ 크~~맛이쒀.
한국사람이라면 고추장이쥐~~ 고추장맛 황태의맛도 탐구합니다.
버터맛이랑 다른점이라면 고추장맛이라는거? ㅋㅋㅋㅋ 죄송...
고추장맛도 버터맛이랑 동일한 양이 들어가 있구요. 아까 말씀드렸던 포장지 커팅부분이 두번 되어있어서 이렇게 바닥까지 깔끔하게 먹을수 있습니다.

고추장맛은 확실히 고추장색이 나옵니다.

 

자자~~그래서 황태의맛 버터 vs 고추장 승자는요!!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어머 나 버터 좋아했네. ㅋㅋㅋㅋ

 

고추장맛도 맛있기는 했습니다만 뭔가 밥반찬 느낌이 났어요. 그래서 맥주랑 어울리는건 버터맛 황태의맛 승리.

 

베개거지도 버터맛에 한표, 준하우스도 버터맛에 한표.

 

요즘처럼 더운 한여름밤 황태의맛이랑 맥주한캔 어때용?

 

그럼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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