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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베개거지는 지난번에 익산에 있는 고흥댁 명물 부뚜막전집을 갔었는데요.

https://100hand.tistory.com/1788

 

[전북익산 모듬전 맛집]고흥댁 명물 부뚜막전 모듬전 너무 맛있잖아~~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오후. 김치전 생각이 나겠지~~ 집에서 뚝딱뚝딱 만들어서 먹으면 얼마나 좋겠냐만은......베개거지는 요리똥손. 맛있는 김치로 전을해도 희안하게 쓴맛이 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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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맛있게 먹었었거든요.

 

계속 생각이 나서 상가 앞을 지나가면서 사람이 없으면 꼭 가야지~하면서 일부러 그근처를 지나다니기도 했습니다. 크크큭(코로나 너무 무셔웡)

 

하지만 언제나 북적북적 하더라구요. 포기해야하나 하던 어느날~!! 우왕~한테이블도 없는거에요.

 

나이스 타이밍!! 바로 침입했습니다. ㅋㄷㅋㄷ

 

자난번과 동일하게 모듬전 소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23,000원

두부두루치기랑 소고기육전이 추가가 되었네요. 그래도 모듬전맛을 잊지못했으니까 모듬전으롱~

반찬은 4가지가 나옵니다.

지난번 반찬이랑은 완전 다르게 나왔어요. 아쉽다.. 저 지난번에 무생채 너무 맛있게 먹었었거든요..

주문과 동시에 부쳐냅니다.

지난번에는 3월말에 와서 몰랐는데 에어컨을 키고 전을 부치시니까 환풍시설이 잘 안되어있는지 내부에 기름냄새가 많이 나기는 하더라구요.

에어컨 밑에 앉아서 엄청 시원하긴했는데 뭔가 명절에 전부치는 느낌이랄까...

다들 아시죠? 전부치다가 먹으면 먹기도전에 느끼해져서 잘 안들어가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

 

그래도!! 맛있으면 좋으니께~

지난번과 구성은 비슷하구요. 감자전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또 달라진거라면 동그랑땡 크기가 그때는 엄청 컸는데 살짝 작아진 느낌?

챱챱챱챱~ 야무지게 잘라서 챱챱챱챱
바닥에 깔려있는 김치전을 발굴 ㅋㅋ

제가 너~~~~~~~무 기대를 한탓인지 지난번 먹었을때의 드라마틱한 느낌은 못받기는 했습니다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환풍시설은 어떻게 하기는 해야할거 같기는해요. 집에왔더니 온몸에 기름냄새가 ㅋㅋㅋ 부자냄새 나더라고용)

 

역시 한국사람이면 비오는날은 부침개!!

 

여러분 기회되시면 고흥댁에서 모듬전 한번 드셔보세요.

 

그럼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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