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오래간만에 베개거지가 이마트에 쇼핑을 하러 갔다왔어요.
요즘엔 더위도 더위고... 또 코로나시국이라서 거의 쇼핑을 가지 않았습니다. 아니!! 거의가아니고 걍 대면 쇼핑은 안했어요. ㅋ
퇴근후에 먹을것도 없고 간단한 밀키트나 완제품을 사먹고자 이마트 고고쓍~
주식을 고르던 와중 제눈에 들어온것은 띠로링~
어머!! 이건 꼭 사줘야행~!! ㅋㅋ 가격은 2980원입니다. 12개 들어있다고하니 개당 가격은 250원꼴
그런데 말입니다... 주니어사이즈는 무슨 사이즈를 말하는걸까요??? 걍 미니사이즈라고하던지... 주니어만 먹을수 있는건가?? 이건 획기적인 말장난일까요? ㅋㅋㅋㅋ
누가 파란색이 식욕이 떨어지는 색이라 했던가!! 뚜둥~! 시원상쾌 민트초코 가즈앙~
민트초코파이 꼭 마카롱 같기도 하네요.
역시 작을 거 같은 느낌.
손바닥에 올려볼라고했는데 민트초코가 녹을까봐여.. 색은 생각보다 쨍한 민트색은 아니더라구요. 뭔가 흐리멍텅한 민트색이랄까? ㅋ
봉지 오픈하자마자 민트향 확 옵니다.
어디갔노 민트크림??
확실히 민트크림이 있는 부분이 더 민트초코맛이 많이나구요. 더 맛있습니다.
한입에 쏙 넣어도 부담스럽지 않을사이즈랄까?? 아주 쪼금 부담스러울수도있지만 한입에 먹으라면 먹을수 있는 주니어 사이즈...입니다.
확실히 베개거지는 민초단이기때문에 민트오예스보다는 민트 초코파이쪽이 훨씬 민초향이 강하고 맛있었습니다.
민초단이 아닌 준하우스는 민트초코파이 먹어보고 왜...왜... 치약을 초코파이에 발라먹냐면서 울상을 짓더라구요. ㅋㅋㅋ
한가지 바람이 있다면 주니어 사이즈말고 시니어 사이즈는 안나오나요?? 꼭 주니어 사이즈였어만 했니야~!! 꺄훙.
그래도 오리온 초코파이 민트초코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그럼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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