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베개거지는 지금까지 스타벅스 프리퀀시에 성공한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언제나 먹는게 정해져있기때문에 신상음료를 잘 안먹었기 때문!! 그런데 이번 미션음료중 토피넛라떼가 너무 입맛에 맞았기때문에 이번에는 프리퀀시 성공!! ㅋㅋ
다이어리를 선택할지 폴더블백을 선택할지 고민고민하다가 폴더블백으로 결정하고 스타벅스에 달려갑니다.
스타벅스로 폴더블백을 받으러가는 중 입이 심심하니까 냉장고에 보관하고있던 소중한 꽃보다 오징어를 챙겼습니다.
크크 나름 신상인 꽃보다 오징어 매코미 버전!!
집에서 뒹굴거릴때 하나씩 꺼내먹으면 꿀맛!
아쉽게도 반정도는 벌써 뱃속으로 들어갔어요. 히히
칼로리는 역시나 보이지 않았구요.
원재료명에서 또 요즘 못하는 세계여행을 합니다. 후훗~
중국, 칠레, 페루, 호주~꺄호호~
언뜻보면 진미채같아요. 질감도 진미채 굵은버전이랑 비슷하구요.
오리지날 꽃보다 오징어는 엄청 딱딱하잖아요. 매코미 버전은 오리지날보다 훠~얼씬 부드럽습니다.
짭쪼로미하게 다가와서 살짝 매코미하게 끝나는게 꽃보다오징어 매코미의 포인트~!
오리지날도 조미료가 많이 들어갔다고 생각했는데 매코미는 그보다 더 들어간 느낌이랄까??
그래서 제 입맛에도 딱이더라구요. ㅋㅋㅋㅋㅋ꺄 조미료 좋아좋앙~
분명 호불호가 갈릴거같은 맛인데요. 저는 맛나게 먹고있습니다.
그릉데 매코미 다 먹고나면 오리지날이 먹고싶어질 것 같은 맛이랄까?
아무튼 매코미를 입에 물고 스타벅스로 달려갔습니다.
코로나때문에 드라이빙스루를 선호하는 편입니다만...
우리동네 스타벅스는 드라이빙스루에서 프리퀀시교환이 불가.. 다른동네도 그러는지는 모르겠..
그래서 주차해놓고 스타벅스안으로 뚜벅뚜벅 걸어들어갔습니다.
그래서 겟한 스타벅스 폴더블 크로스백!!
아이보리 블랙 블루 중 엄청 고민했지만 역시 무난한 블랙을 선택!
스타벅스 지퍼백 왜 예쁘고 난리남~
지금생각해보니 가방보다 지퍼백에 더 감명을 받았던거같음요.
아무래도 뒷면인듯함.
포장되어있던 상태는 접어있지않고 펴진 상태였어요.
사진으로보니까 엄청 빤딱빤딱해보이는데 실제로보면 저정도로 빤딱이지는 않아요.
바람막이 재질이랄까??
뒷면입니다.
지퍼는 위 아래 두곳!!
지퍼는 폴더블로 쓸때나 사용가능할듯.
뚜껑을 열면 이런식.
자석으로 붙었다 떨어졌다합니다만 자석의 효과는 미미하여 조금 많이 넣으면 걍 뚜껑 열고 다닌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ㅋ
각을 잡아주려고 넣어놓은 두꺼운 종이.
빼브러~
뚜껑 지퍼안에 소중하게 들어있는 크로스 끈~
폴더블로 접으면 이런식입니다. 똑딱이로 고정하는데 한쪽은 짱짱하고 한쪽은 느슨합니다.
어차피 전 폴더블로 사용할일이 별로 없을거같아서 신경이 쓰이지는 않습니다.
폴더블로 뚜껑까지 덮으면 이렇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그런지는 모르지만 왜인지 다 접으면 장바구니 접어서 다니는 느낌이랄까?? ㅋㅋㅋ
기대가 너무 컸능가 보다.. ㅋㅋㅋ
뒷부분 고리부분에 크로스끈을 연결합니다.
힘겹게 모은 프리퀀시니까 당분간 가지고 다니기는 할 예정입니다.
가지고 다니다가 귀찮으니까 또 계속 가지고 다닐지도 모르겠습니다. 프로 귀차니스트 베개거지 ㅋ
오늘의 한줄 평 :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법
그럼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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