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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베개거지는 요즘 술을 조금은 멀리하고 있습니다만(쿨럭!)

 

다음날이 쉬는날이랄지 기분이 좋거나 울적한 날이면 한잔 턱하니 마시고 싶잖아요.

(거의 매일인가??) ㅋㅋㅋㅋ

 

그래서 준하우스가 마트에 장보러 갔다고 하길래 그럼 맥주좀 사다달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준하우스가 딱 한병만 사다준다고 그것만 마시라고하더라구요.

 

하긴 많이 마셔서 좋을건 없으니까 좋다고했어요.

 

 

응?? 한병만 마셔야지??

ㅋㅋㅋㅋ하이네켄 1.5리터 병맥주가 있을거라고 생각도 못했어요.

 

 

준하우스가 이마트에서 만오천원에 구입했다고 합니다.

 

 

깨알같이 유통기한도 적혀있어요.

 

 

선물받았으니 그냥 바로 먹어버리기로 합니다.

아끼믄 X되는거 다들 아시잖아요.

 

 

하이네켄 메그넘은 선물용이 확실합니다.

요로케 카드도 쓸수있게 만들어 놨거든요.

 

 

크기가 짐작이 안되시는분들을 위해서 손을 뻗어봄.

병무게때문인지 엄청 무겁더라구요.

 

 

뒷면에는 친절하게 한국말로 적혀있어요.

 

 

에헤헷 병따기전에 기념으로 여러방 찍어봤습니다.

 

 

박스는 분리수거해서 버렸습니다.

바이바이~

 

 

샴페인에 달려있는 코르크마게형식으로 달려있어요.

 

코르크마게 오픈할때 뻥 소리가 생각보다 커서 놀라기도 했습니다.

 

 

역시 하이네켄 잔에 따라마셔야겠죠?

 

무거워서일까나 혼자 잔에 따르니까 거품이 조절이 더욱더 안되긴하더라구요. ㅋ

 

 

아 몰라몰라 마셔마셔~

 

 

혼자 홀짝홀짝 다 마신후에 집에있는 하이네켄 640ml 병맥주랑 비교샷 들어갔습니다.

 

크~~역시 맥주맛은 병맥주지만 재활용할때 너무 무겁고 번거롭기도하니까 다음부턴 그냥 캔으로 먹는걸롱~

하이네켄 좋아하시는 분들께 하이네켄 메그넘 선물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저라면 당연히 기분 좋아브롱~

 

그럼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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