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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직장인의 점심시간~~이번에는 뭘먹어볼끄나~~

 

4명이 모여서 익산 사절리닭집에서 닭한마리를 잡아볼까나~~

 

 

미리 닭도리탕 한마리를 주문해놨어요.

역시 예약은 편해요.

 

 

밑반찬들이 다 깔끔깔끔~

 

 

고구마순김치다~~!!

저거랑 콩나물넣고 비벼먹으믄 크아~~

 

 

저 휴대용가스렌지위에 닭도리탕이 올라갈예정입니다.

 

 

기다린지 얼마안되서 닭도리탕 등장!!

 

오올 윤기가 좌루루루룽~

 

 

저는 퍽살 러버!

매의 눈으로 퍽살을 찾아냅니다.

 

 

닭크기는 엄청나게 큰거같지는 않아요.

 

퍽살 한입~!

적당히 매콤하면서 달콤~

 

앗 이거 맛있는 떡볶이집 맛이네요.

 

잇힝 좋아요.

 

심지어 떡볶이 떡도 들어가 있습니다.

 

 

저기 젓가락이 머무르는곳이 바로 닭의 간(?)이었어요. 허파였나? 간이였나 아무튼 둘중 하나!

닭똥집도 들어가 있습니다.

 

불은 약하게 계속 은근하게 끓여줬어요.

먹기 엄청 뜨겁지 않았어요.

 

그리고 닭발.......

헙...........무서웡..

그래도 일행분중 닭발 드시는 분이 있어서 다행이였어요.

 

 

마지막쯤 볶음밥 두개를 볶아 달라고했어요.

 

아! 직접 볶는게 아니고 냄비를 가져가서 볶아서 접시에 담아 나오더라구요.

 

 

앞접시에 먹을만큼 덜어서 먹습니다.

중간중간 콩나물이 아삭아삭 씹혀 좋더라구요.

 

먹다보니 느낀건데 그냥 공기밥 시켜서 반찬으로 나온 콩나물넣고 비벼먹어도 비슷한맛이 나지 않을까~~하는 생각?

 

그래도 싹싹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럼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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