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블식당탐방]SRT 수서역 이십사절기에서 제육볶음 반상 먹어봄. 혼밥레벨 업업!

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이번에 방문한 식당은 바로~~

 

 

SRT 수서역에 위치한 이십사절기입니다.

 

 

아침식사도 가능합니다.

만둣굴, 우거지해장국, 강된장 비빔밥 8천원...

하지만 아침식사가 몇시부터 몇시까지인건 저도 잘...모르겠습니다.

 

 

역에 위치한 식당들 가격은 상당히 높은 가격인거 알고 계시죠?

급한일이 없으시면 역에 가기전에 맛난거 드시고 가세용~

 

이십사절기는 매장 밖에 메뉴판이 놓여있어서 밖에서 고민하고 선택할수 있어서 좋아요.

 

수요미식회 제육볶음편에 이십사절기가 나왔다고 써있네요.

비록 수서역점은 아니지만 비슷한 맛이기는 하겠죠?

 

그래서 제육볶음 반상을 먹어보기로 결정하고 들어갔습니다.

 

 

혼밥러들을 위한 1인석도 있어요.

 

 

저도 혼자 갔습니다만 별로 붐비지 않아서 1인석말고 2인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앉아서 제육볶음반상을 주문했어요.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음식이 나옵니다.

 

 

제육볶음 반상의 가격은 15,000원.

가격에 놀라지 마세요. 역에있는 식당이잖아요. ㅋ.ㅋ

야무지게 먹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흰밥에 미역국!

 

 

반찬은 깍두기, 마늘쫑무침(?), 땅콩자반, 쌈장도 반찬으로 쳐주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상추 5장.

분명 주문하기전 보았던 사진상으로는 고추도 함께나왔는데 상추를 들썩여봐도 고추는 어디에도 없어요.

세상 아쉽.....

 

 

메인인 제육볶음입니다.

맛있어보이기는 하죠? 헤헷

 

 

쌈러버 베개거지는 첫 제육을 쌈으로 시작합니다.

 

흰밥올리고 고기 3점 넣고 쌈장살짝 넣고 함냐함~

 

적당히 매콤하면서 달달하면서 맛있기는 하더라구요.

 

 

사진한번 찍어보겠다고 흰밥에 마늘쫑, 땅콩자반을 함께 먹어봤습니다.

별다른 특별한 맛은 아니에요. ㅋ

미역국도 중간중간 한번씩 떠먹었어요.

 

 

상추 5장은 너무나도 빨리 끝나버려가지고 상추리필 한번 받았습니다.

 

 

야무지게 반찬3총사도 함께 넣어서 한입가득 먹었어요.

냠냠냠~

 

 

더이상의 상추리필을 할 용기가 없는 베개거지는 남은 제육은 남은 흰밥에 비벼비벼 먹기로 합니다.

 

 

사사사삭 비벼비벼~

 

배고파서였을까요. 비벼먹어도 맛있긴 하더라구요.

 

 

싹싹 비워버렸어요.

콩자반은 좋아하지 않지만 많이 먹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어쩔수 없이 SRT 수서역에서 밥을 먹을수 밖에 없으신 분들은 이십사절기 한번 가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웬만하면 배든든하게 먹고오시는게 좋겠죠?

 

맛있지만 너무 비쏴.......

 

그럼 안녕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