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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베개거지와 준하우스는 맞벌이 하우스메이트인데요. ㅋ

 

시간되는 사람이 저녁밥 준비를 하는 편이기는한데 사실 신경전이 없다고는 볼수 없습니다.

 

아.....진짜 너무 귀찮고 싫을때도 많아요. 비슷하게 한다고는 하지만 뭔랄까 찝찝한 그 느낌.. 느끼시는분 많으시죠?

 

저녁 고민으로 힘들고 짜증나고 귀찮을때!! 니가해라~니가해라~하기 싫을때~ 퇴근길에 편의점만 들리면 오케이~!

 

 

씨유에 들러서 도시락 하나를 심도있게 골라왔습니다.

 

하나만 산 이유는 도시락하나 라면하나 뜨끈하게 끓여서 같이 먹으려구요. 아~완벽해~

 

나무 젓가락도 붙어있어요.

 

 

집밥은 씨유 소시지 야채볶음 도시락입니다.

 

3,900원에 칼로리는 638kcal입니다.

 

가격과 칼로리 다 무난무난~

 

 

전자렌지 돌리기전에 전체샷부터 찍어봅니다.

 

제목에 충실하게 소시지가 그득그득~

 

 

비엔나 소시지와 야채들의 만남.

 

비엔나 소시지 갯수는 8개입니다.

 

소스 베이스는 케찹인듯해요. 아~맛없을수가 없겠죠? ㅋ

 

 

동그란 소시지도 3개 들어가 있어요.

 

 

꼬들단무지도 한귀탱이에 적정량 자리잡고 있습니다.

 

 

역시 편의점도시락은 뽀이얀 흰 쌀밥이 최고죠.

 

 

전자렌지에서 1분 30초 돌려줬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비엔나 소시지부터 한입 먹어보도록 할께요.

 

뽀독뽀독~케찹소스랑 엄청 잘어울리네요.

 

 

분홍 소시지~

 

앗~! 이거 제가 생각하는 그 분홍소시지가 아니더라구요.

 

밀가루 함유랑 듬뿍 그 옛날 분홍소시지가 아니구요.

 

고기 함유량 많은 럭셔리한 소시지입니다.

 

스팸의 동그란 버전이랄까?

 

 

야채랑 비엔나 소시지랑 흰밥을 퍼서 한입 냠냠~

 

아.....역시 좋은 선택이였다.

 

맛없을 수 없는 이 조합.

 

 

동그란 소시지도 반 잘라서 소스 듬뿍 묻혀가지고 한입 먹습니다.

 

짭쪼로미하면서 달큰하면서 역시 맛있어요. 아하항~

 

중간중간 꼬들단무지도 먹어주구요.

 

마지막 한입까지 숟가락으로 박박 긁어 먹었습니다.

 

도시락 실패하고싶지 않고 무난하게 먹을수있는 소시지 야채볶음 도시락 어때요?

 

맞벌이 여러분 저녁밥 니가해라~ 하기싫다~ 싸우지말고 손잡고 편의점가서 도시락 골라오세요.

 

나도 하기싫으면 당연히 상대방도 하기 싫어요.

 

그럼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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