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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베개거지는 친구랑 함께 퇴근길에 편의점을 들렀습니다. 맥주도 사면서 겸사겸사 신상체크도 할겸 ㅋ

첨보는 케릭터였는데 신상인가보다하고 2알을 집었습니다. 당연히 키링일줄알고 삼.

개당 2500원이였구요. 나만사기 그르니까 친구도 한알 사줬습니다.

전 담날 유튜브 개봉기를 찍어야기때문에 이날 못깠는데 친구는 본인껄 까본다고 하더라구요.

깨알 뒷배경 테라~

생소한 캐릭터지만 아빠피그인듯한 저분 연예인 아저씨 닮았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남.
당연히 키링일줄알았는데 스탬프 혹은 스냅팔찌가 들어있다고.......왓더?
케이스가 틴케이스.......쩝.....
친구가 오픈한 에그에서는 스냅팔지가 두개 들어있더라구요.
친구랑 나눠끼라고 두개씩 들어있나??

친구하나 나하나 이렇게 나눠가졌습니다.

아악 내 손목살려. ㅋㅋㅋㅋㅋ너무 꽉쬐버림.

다음날 영상 찍었더니 스냅팔지는 에그 하나당 한개가 들어있더라구요. 

나름 친구가 시크릿을 뽑았나본데 전혀 기뻐하지 않음. 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 페파피그 서프라이즈 에그 유튜브를 촬영했습니다. ↓↓↓↓↓↓↓

좋아요랑 구독 눌러눌뤄 줘용~

제발 스템프가 나오길 기대하면서

스냅팔찌는 진짜로 워따 쓸데가 없어........사실 스템프도 마찬가지기는 함 ㅋㅋㅋㅋㅋㅋㅋ

아참 그래도 여기서 나온 복숭아맛 캔디는 서프라이즈 에그 시리즈중에 젤 먹을만 했어요. ㅋㅋㅋ
사기전에 품명좀 보고살껄... 스탬프랑 스냅팔찌용이라고 품명 적혀있네요...

그리고 심지어 신상인줄 알았는데 신상도 아니였음. ㅋㅋㅋㅋㅋㅋ

다시한번 제품 체크체크~~진짜 갖고싶은게 이렇게 없을수 있을까 싶은 서프라이즈 에그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둘다 스냅팔찌나옴.

그래도 중복은 없음 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 좋아라~

나름 귀엽긴 하네요.

틴케이스도 다른종류의 케릭터들이 그려져 있어요.

이거 워따써?? 출근할때 패션포인트로 바꿔가면서 착용해야나 ㅋㅋㅋ
걍 촬영용 거치대에 둘러줬습니다.
틴케이스도 둥굴해서 진짜 쓸데가 없.........워따써?? ㅋㅋㅋ 또 거치대에 걸어놓음.

페파피그 너무~~~좋아하시는분들이나, 스냅팔찌가 너~~~~~~무 갖고싶으신분들. 다이어리에 페파피그 스템프를 꼭 찍고싶으신분들 아니고서야......이거 진짜 사지마세요.

 

신상도아니고... 쓸데도없고,,, 개당 2500원에 쓰레기를 사버림.......쩝......

 

편의점 랜덤상품 갖고싶지 않은적이 처음임. ㅋㅋㅋㅋㅋㅋ

 

그럼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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