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집에서 초초초 간단하게 바지락 칼국수를 만들어먹었습니다.
궁금해요? 궁금하면 뜨아라와아~~(죄송. 따라오십시요.)
초초초간단 바지락 칼국수의 비밀은 바로 샘표 바지락칼국수입니다.
포장지에 적힌것처럼 라면처럼 끓여드세요. 아하하항^^
가격은 천원인가 천백원인가...동네 농효비에서 겟챠~!
맛있게 먹는법은 냄비에 물 650ml를 넣고 물이 끓은후 면과스프를넣고 5분간 끓여주면 끝~!
기호에따라 호박, 김치, 달걀지단등을 얹어서 먹으라고합니다.
세상에.......간단하게 먹을라하는데 고명이라니!! 고명이라니!!
고명따윈 하지않즤!!
그래서 준비한 계란 두알.
요즘 계란이 너무 작아서 두알을 준비해보았습니다. 히힛^^
칼로리는 라면보다 낮아요.
340kcal. 오호라.
봉지를 뜯었는데 면이 따로 포장되어있었어요.
라면처럼 면은 포장 뜯으면 바로 나올줄알았는데요.
신선한 충격.
저렇게 한번더 포장되어서그런지 면들이 깨져있을까 걱정했는데 거의다 멀쩡했어요.
바지락스프가 뭔데 예쁘장하게 생겼어요. ㅋㅋ
끓는물에 바지락스프랑 면을 넣어줬습니다.
면을 집어넣고 아름다운 순간을 화면에 담아보았습니다.
준비했던 계란을 넣고 휘휘 저어줬어요.
그랬더니만 냄비밖으로 폭팔할라고함.
초초초간단 바지락칼국수 팁이라고하면
1인분 한봉지를 끓이더라도 큰 냄비를 사용하여야 한다.
1인분이라고 라면생각해서 그만한 냄비에 끓이면 주방이.......더이상은 말 안하겠어요.
5분후 불을 끕니다.
계란덕분일까요?
생각보다 비쥬얼이 괜찮은거에요.
심지어 냄새도 맛있는냄새!!
이것은 마치 칼국수집에 온 그 향기. 오잉?
국물부터 호롭 맛봅니다.
으아니.....정령 이거 내가 끓인 바지락칼국수단 말이냐!! ㅎㅎㅎ
맛있습니다.
역시 msg의 힘이란 위대하다는걸 다시 느꼈어요.
깊은맛이 살아이쒀.
김치 얹어서 면을 호로롭.
ㅋㅋㅋ 맛있어요.
계속 먹었는데 라면보다 양이 많은거 같더라구요.
봉지봤을때는 양이 작을거같았는데 불어나서 그런건지 포만감 있어요.
고민이였다면 남은 국물에 죽을 끓여 말어....엄청고민하다가 배도 부르기도해서 패스했습니다.
이거 다음번에 마트가면 꼭 몇봉지 사서 쟁여놓으려고 합니다.
크 한끼 잘 먹었습니다.
그럼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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