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떠먹는 컵피자 포테이토 150g에 380kcal 실화냐? ㅋ

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요즘 저녁밥으로 편의점 도시락을 애용하고 있는데요. 조금은 살짝 질렸달까? 그래서 이번에는 다른 아이템을 구매해봤습니다. 호홋^^

 

1+1 행사중이어서 구입한건 안비밀~

 

바로바로 오뚜기 떠먹는 컵피자입니다.

 

가격은 2480원에 구입했어요.

 

개당 1240원!! 오홀~

 

 

냉동식품인거 티나게 뚜껑에 성애가 살짝 껴있죠?

 

무엇을 먼저 먹어볼까나~

 

 

포테이토 그래 너로 결정했어!

 

 

재료명도 꼼꼼히 읽어보는척 해봅니다.

 

 

조리방법은 온니 전자렌지입니다.

700w 조리시 2분50초, 1000w조리시 2분입니다.

저처럼 몇와튼지 잘모르고 애매하신분들은 2분30초 추천 ㅋ

 

뚜껑을 닫고 돌려주세요.

 

칼로리는 150g에 380kcal입니다.

 

 

감자가 11.3%나 들어가있네요.

 

뚜껑에 있는 비닐을 제거합니다.

 

 

오홀~가득 차있는 피자치즈와 감자조각들이 보이시죠?

 

다시 뚜껑을 닫고 전자렌지에 2분30초를 돌려버리게쒀~

 

 

숟가락을 들고 전자렌지에서 갓나온 컵피자를 조심스럽게 테이블에 올린다음 뚜껑을 똿!

 

응?? ㅋㅋㅋ 반으로줄어버린 컵피자.....

 

중간에 덜어낸거 아닙니다. ㅋㅋㅋㅋ

 

이렇게 냉동음식과 해동음식의 온도차가 심하다니!!

 

심지어 이 컵피자의 칼로리는 380kcal!!

 

먹기 전부터 이거먹고 배가 부를수 있을까?라는 원초적인 고민에 휩싸입니다.

 

우선 먹도록 하죠. ㅋ

 

 

잘 섞어서 한입 크게 먹도록 할께요.

 

으흐흐 치즈 늘어남은 좋네요.

 

비빔밥은 아닌데 비빔밥처럼 섞어 먹었어요.

 

크....맛은 있네요. 그리고 먹으면서 이건 고칼로리겠구나 했어요. 왜냐면 맛있으니까~ ㅋ

 

전 사실 감자 별로 안좋아하는데 요건 포실포실 감자에 치즈가 감싸면서 중간중간 옥수수 알갱이가 팡팡 터져서 맛있긴하더라구요.

 

 

숟가락질 몇번 하지도 않았는데.........다먹어버림......

 

문제는 배가 1도 안부르다는점이죠.

 

그래서 이거먹고 1+1으로 매운치킨 컵피자를 더 먹을까했는데 그냥 라면 끓여먹었어요. ㅋㅋㅋ

 

그래도 1+1으로 구입해서 한개에 1240원이면 꽤 먹을만할거같아요.

 

식사로는 안되고 간식으로는 괜찮을거같습니다. 소식하시는분들은 식사로도 가능하지 않을까......추측만해봅니다.

 

1+1행사하면 또 사먹을 의향있습니다.

 

다음번 매운치킨 컵피자 먹으면 포스팅 올리도록 할께요.

 

그럼 안녕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