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요즘 떡볶이좀 배달시켜 먹자고하면 너무 비싸~ 떡볶이 이젠 서민음식 아닌거 같음.
그래서 직접 만들어 먹기로 합시다.
하지만 저는 요리똥손이기 때문~~에 시판의 힘을 빌리기로 해요. ㅋㅋㅋ


물을 500ml 로 늘리고 양배추, 양파, 삶은계란, 라면사리를 추가하는 방법 두가지가 있습니다만..
저는 간단한쪽으로 하도록 합시다.
칼로리는 310kcal입니다. 역시 소스는 칼로리가 후달달~ㅋㅋ


대파가 집에없어서 양배추를 큼직하게 썰어서 아주 많이 넣어줬어요. 떡볶이에 들어간 양배추 너무 사랑해~
시판소스를 사용하지만 직접만들어 먹는 떡볶이는 개인취향을 반영할수 있어서 넘나 좋다.






역시 음식은 감성임 ㅋㅋ

그리고 위에 깨 뿌링~~한식 데코는 역시 통깨!! ㅋㅋㅋㅋ 이렇게 한접시 뜨고 한접시정도 더 남았어요.
사실.....2~3인분이라고 떡볶이 소스에 적혀있는뎅 이거 먹고 나머지 떡볶이도 다먹음... 나 대식가였나? ㅋㅋㅋㅋㅋ

다담 떡볶이 소스는 달달한 맛이 강하더라구요. 전 단맛보다 매콤한맛을 더 좋아하기때문에 아마 이 떡볶이 소스는 여기서 안녕할거같습니다. ㅎㅎ 맛이 없지는 않았는데 저한테 안맞는 소스맛이였어요.
그래도!! 베트남고추를 넣어서 상당히 매콤해지는 효과를 봤습니다. ㅋㅋ 다음번엔 다른소스로 만들어 먹어봐야겠어요.
대략 집에서 만드는 가격을 산출해보쟈면 소스1290원 + 떡볶이떡1480원에 8개사용했으니까 대략 400원 + 어묵 300g 2280원에 반절 사용했으니까 1140원 + 양배추 대략 400원 + 배트남고추 대략 200원 정도 + 불이랑 집기사용 300원 = 4,030원이라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ㅋㅋㅋㅋㅋㅋ
쪼금 귀찮긴하지만 내맘대로 취향반영해서 먹을수있고 또 저렴하니까 다들 집에서 떡볶이 해먹으십쇼!!
베트남고추 들어간 떡볶이라서 맵기는 매웡~~그래서 디져트를 급히 내 몸속으로 투입해야겠습니다.

엄마가 요즘 익산에서 핫하다고 사다주셨어요. ㅋㅋㅋ 저보다 더 힙한 울엄마. ㅋㅋㅋ
가격 찾아보니까 개당 천원이라고 합니다.



이거 떡인듯 빵인듯 겉도 부드러우면서 쫄깃하구요. 생크림은 아주 달지않아서 아주 잘 어울려욧!!
매콤한거 이거 한방에 날아감. ㅋㅋㅋㅋ사실 실패없는 조합이기는 합니다.
기분 좋아지는 맛!!! 맛있엉~아껴먹어야겠어요.
그럼 안녕 :D
